안녕하세요 임당입니다!
이제는 우리나라에서 흔한 대사질환 중 하나인 당뇨는 보통 건강검진 시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평소 건강에는 자신 있다고 말하는 사람들이나 매일 운동한다고 그래서 아픈 곳 없을 거라고 하는 사람들도 간혹 건강검진을 받고 당뇨 판정이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보통 건강검진으로 나오는 대표적인 질환으로는 당뇨 뿐만 아니라 고지혈증, 고혈압 등도 있고 수 많은
사람들이 걸리는 질병들입니다.
만약 본인의 결과가 의심스럽다면 건강검진 전날 과음을 했다거나 금식 시간을 안지켰을 경우도 있으니
다시 재검진을 받는 것을 추천합니다.
보통 건강검진할 때 피를 뽑아 혈액검사를 진행하는데, 이 혈액 내 포도당 농도를 측정하여
혈중 당뇨 수치가 높다면 당뇨병으로 진단하는 것입니다.
아래 표는 쉽게 볼 수 있는 당뇨 수치표입니다. 기준이 되는 당뇨수치는 공복시 혈당으로
확인하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당뇨병이라고 판단하기에 약간 애매한 수치, 공복시 혈당이 110~125 사이에 머무르는 분들은
이 이상 혈당이 올라가지 않도록 예방차원으로 관리에 신경을 써야합니다.
당뇨 전단계도 어떻게 보면 당뇨라고 볼 수 있을 정도이니 당뇨 판정이 안나왔다고 크게 기뻐하기엔
이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당뇨병이 걸렸거나 당뇨병으로 의심되면 어떤 증상이 있는지 궁금하실텐데
가장 대표적인 증상을 '삼다' 증상이라고 부릅니다.
다음(물을 많이 마심), 다뇨(소변을 많이 봄), 다식(많이 먹음)을 말하는데요,
그 외의 당뇨병의 증상으로는 눈이 침침하고, 손발저림, 여성의 경우 질 소양증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당뇨 수치를 내릴 수 있을까요?
답은 아주 간단합니다. 바로 식습관 개선 + 규칙적인 운동 뿐입니다.
다른 특별한 방법은 없습니다. 당뇨 수치는 혈중 ‘포도당’ 농도를 말하는데, 이 포도당이 어디서 오냐하면
우리가 음식물을 섭취했을 때 음식물 중
‘탄수화물’(쌀밥, 떡, 음료수, 밀가루로 만든 음식, 국수 등 면 종류 등등)이 우리 몸 안에서 ‘포도당’으로
변환되어 에너지로 저장되기 때문에 과다한 탄수화물의 섭취는
결국 혈중 포도당 과잉의 상태가 되어 버리고 이 상태로 몇 년동안 지속하면 포도당 수치를 조절해주는
이자(췌장)가 고장나게 되고
포도당 수치를 조절하지 못해 탄수화물을 적게 먹어도 혈중 포도당 수치가 높아지는 것입니다.
그러니 이자(췌장)가 고장나기 전에 미리미리 탄수화물 섭취를 줄여 이자가 일을 적게 할 수 있도록 해주고
탄수화물이 포도당으로 변환되어 에너지가 될 때 운동을 하여 소비를 해주는 습관을 들이면 되겠습니다.
추천음식으로는 GI지수(혈당지수)가 낮은 종류의 음식을 선택하여 드시면 되는데 쉽게 생각하면 정제된
음식(흰 쌀, 흰 밀가루, 흰설탕 등)대신 통곡물 음식(보리, 현미밥, 통밀빵 등등)으로 바꿔 드시면 되겠습니다. 더욱 자세한 GI지수 설명은 다음 포스팅 때 정리해드리겠습니다.
모두 건강한 습관을 들여 당뇨에서 해방된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체했을 때 증상, 도대체 왜 체하는 걸까? 원인 및 대처법 총정리 (0) | 2020.06.13 |
---|---|
선크림/썬크림/자외선차단제 효능과 고르는 꿀팁 등 종합정보모음 (0) | 2020.05.15 |
물을 마셔야 할 15가지 이유, 효능 총정리 (0) | 2020.05.11 |
양파의 놀라운 9가지 효능, 이제 매일 먹어야겠어요 (0) | 2020.05.09 |
함께 먹으면 궁합이 좋은 음식 모음 (0) | 2020.05.08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