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에게 건강상식을 전달하는 건강전도사 임당입니다^^
오늘의 주제는 바로 ‘물’인데요, 물을 마시면 도움이 되는 15가지 효능 및 중요성에 대해 설명해보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꾸준한 수분섭취는 건강을 유지하는데 매우 중요하고 웰빙의 첫걸음입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매일 필요량을 충분히 마시지 못하고 있는 현실인데요,
우리 몸의 60%는 물로 이루어져 있고 지구 표면의 약 71%가 물로 뒤덮여있습니다.
우리가 물을 잘 마시지 않는 이유는 아마도 물을 매일 보기도 하고 씻을 때도 계속 쓰기 때문에 당연하게 생각해서 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성인의 몸의 60%는 물이고 혈액의 90%가 물입니다. |
관절 사이 및 척추의 디스크에는 연골이 있는데 이 연골의 80%가 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장기간 물을
부족하게 섭취하게 되면 충격흡수를 도와주는 연골의 기능이 약해지고 결국 관절통증이 오게 됩니다.
침은 우리가 음식을 먹을 때 입에서부터 탄수화물의 소화를 돕고 코와 눈, 입을 건조하지 않게 지켜줍니다. 만약 건조해지면 마찰에 의해 손상을 입을 위험이 높습니다. 물을 자주 마시면
입안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청량음료 등 음료수를 마시는 것보다 물을 마신다면 충치의 위험에서도 멀어질 수 있습니다.
우리의 혈액의 90%이상이 물로 이루어져 있고 혈액은 신체 곳곳에 산소를 전달하는 역할을 합니다.
탈수가 오래 지속되면 우리의 피부는 비정상적으로 변하고 나이보다 이른 주름이 생깁니다.
탈수는 뇌의 구조와 기능에 악영향을 끼치고 호르몬생성과 신경전달물질의 정상적인 활동에
문제가 생깁니다.
만약 탈수가 지속되면 사고와 추론능력이 급격히 떨어질 수 있습니다.
물은 우리 피부의 중간층에 저장되어 체온이 상승할 때 땀으로 배출되며 이 땀이 증발하며 체온을
떨어뜨려 주는 역할을 합니다.
우리의 장은 물이 있어야 일을 제대로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탈수는 곧 소화불량으로 이어지고 변비 및
위액과다분비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이로인해 속쓰림 또는 위궤양으로 발전될 수도 있습니다.
물은 땀, 소변, 대변 등으로 노폐물을 배출하는 과정에 필수입니다.
수분 부족은 혈액이 걸쭉해지는 원인이 되며 혈압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인체가 탈수일 때 기도는 수분손실을 최소화 하기위해 활동을 제한하는데 이는 천식 또는 알레르기
악화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미네랄 및 영양소들은 물에 용해되어 우리 몸에 흡수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신장은 우리 몸의 수분 조절을 하는데 중심적인 역할을 하며 수분 부족은 신장결석 및 다른 건강문제를
야기시킬 수 있습니다.
운동 중 탈수는 퍼포먼스의 저하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특히 30분 이상의 운동에 더욱 악영향을 끼친다고 합니다.
만약 청량음료나 주스를 자주 마시는 사람이라면 그걸 물로만 바꿔 마셔도 체중감량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식전에 마시는 한잔의 물은 과식/폭식을 줄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물은 숙취제거에 도움을 줄 수 있는데, 술을 마실 때 무가당 탄산수에 레몬을 넣고 술을 섞어마시면 과음을 막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이렇게 물은 우리 인체에 다양한 효능이 있기에 필수적으로 매일 마셔주는 것이 좋습니다.
인체는 하루 동안 약 2~3리터의 수분을 소변, 땀, 호흡 등으로 배출하기 때문에 최소 2~3리터는
마셔주어야 하는데 보통 남성은 약 4리터, 여성은 약 3리터의 수분을 매일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하지만 모든 사람이 동일한 조건이 아니므로 경우에 따라 더 마셔주어야 합니다.
오늘부터 커피, 음료수 대신 물을 마시는 습관을 들이는 것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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