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0일 오후 6시 개봉!! '봄 같던 그녀가 춥대', MC몽과 가수 김재환의 컬래버 작품. 가창료 '전액 기부'한다고 합니다.

음악뿐만 아니라 미술, 문학 등 여러 예술 분야의 아티스트들이 모여 새로운 감각과 감성을

교류하며 만들어내는 문화 콜라보 프로젝트 ‘엑스 바이 엑스(X by X)’의 첫 번째 작품이 드디어

세상에 나옵니다.

 

1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MC몽과 가수 김재환이 참여한 ‘엑스 바이 엑스(X by X)’ 첫 번째 프로젝트 음원 ‘봄 같던 그녀가 춥대(Feat. 페노메코)’가 발매되는데요,

MC 몽이 전체 프로듀싱한 ‘봄 같던 그녀가 춥대’는 당신과 같이 있어도 느껴지는 외로움과

마음의 시림을 담은 곡으로, 짙은 사운드와 프로젝트의 첫 번째 테마 ‘결핍’을 감성적으로 그려낸

노랫말이 돋보입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김재환, 페노메코가 함께 참여한 타이틀 트랙, MC몽과 김재환의 목소리로만 이뤄진 트랙, 인스트루먼트 버전까지 ‘봄 같던 그녀가 춥대’ 총 3개 트랙이 수록됐습니다.

또, ‘혼자가 혼자에게’, ‘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 등 마음에 스며드는 시로 많은 사랑을 받는

시인 이병률이 ‘엑스 바이 엑스(X by X)’ 첫 번째 프로젝트에 동참했으며, 지난 9일 오후에는

영화 ‘기생충’ 속 다송(정현준 분)이 그린 자화상의 원작 화가 지비지(ZiBEZI)의 작품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한편 MC몽과 김재환은 ‘엑스 바이 엑스(X by X)’ 첫 번째 프로젝트 음원 ‘봄 같던 그녀가 춥대’ 가창료 전액을 기부할 예정이며, 최근 기저질환으로 코로나19에 취약한 노년층을 위해 총 3000만원의 성금을 쾌척했던 MC몽은 '엑스 바이 엑스'를 통해 다시 한번 선행 릴레이에 동참하며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지난 8일 업로드된 '봄 같던 그녀가 춥대' 2차 티저 이미지에는 앞서 공개된 1차 티저에서는 베일에 싸여있던 김재환과 페노메코의 이름이 오픈돼있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음원은 10일 오후 6시부터 감상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