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집단성폭행', '황금폰'의 정준영, 승리, 최종훈 이들의 재판은 언제 끝나는 것일까? 2심 현재 징역 7년, 5년

방송, 연예

by 삼부 2020. 4. 10. 00:33

본문

반응형

작년부터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던 정준영, 승리, 최종훈 단톡방 사건 기억하시나요?

 

작년 이맘때쯤 미국에서 방송촬영 중이던 정준영이 휴대폰을 미국에 버리고 귀국했었는데요, 그 당시 승리, 최종훈 등이 포함되어있는 음란물 카톡방에 2019311큰일났다. 휴대폰 다 바꿔라고 다급하게 경고하면서 카톡방 모든 인원들이 휴대폰을 모두 새롭게 교체했었죠.

그당시 정준영은 모든 연락처와 내용들이 있는 황금폰에 대해서도 있는 그대로 다 제출하고 솔직하게 모든 걸 다 말씀드렸다라고 했지만 사실이 아니었습니다.

 

경찰의 말에 따르면 정준영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여성을 상대로한 불법 촬영물을 생산했고, 자랑하듯이 동료 연예인들과 밤낮없이 공유했는데요, 이들은 20161월 강원도 홍천, 3월 대구 등에서 술에 취한 여성을 집단 성폭행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됐습니다.

 

또한 정준영은 2015년 말 연예인들이 참여한 카카오톡 대화방에서 여성들과 성관계한 사실을 밝히며 몰래 촬영한 영상을 전송하는 등 11차례에 걸쳐 불법 촬영물을 유포한 혐의도 받았다.

 

결국 1년이 지난 2049, 1심에서 실형선고를 받은 정준영과 FT아일랜드 멤버 최종훈에 대한 항소심이 열렸습니다.

 

검찰은 1심에서 정준영에 대해 징역 7, 최종훈에겐 징역 5년을 구형했습니다. 그리고 유명 가수의 친오빠 권모씨는 징역 10년을 구형받았습니다.

 

정준영은 최후 변론에서 무엇보다 피해자분께 도덕적이지 않고, 짓궂게 얘기했던 것은 평생 반성해야 할 부분이라며 철없던 지난 시간에 대해 많은 반성을 하며 살아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최종훈은 무죄 주장을 하고 있지만, 피해 여성에 대한 상처를 잘 알고 피해 회복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피해자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앞으로 평생 이 사건을 기억하며 봉사하고 헌신하면서 열심히 살겠다고 밝혔고요

 

이들의 항소심 선고 공판은 다음달 7일 오후 2시에 진행될 예정입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