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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주년 기념 '복면가왕' 햄스터의 아쉬운 패배. 주윤발의 4연승으로 125대 가왕자리 지켜!

방송, 연예

by 삼부 2020. 4. 13.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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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일 일요일 MBC 복면가왕의 주윤발이 4연승에 성공하면서 가왕 자리를 지켜냈습니다.

 

오늘은 가왕에게 도전할 4인의 무대로 방송이 꾸며졌는데요!

2라운드 준결승전 첫 번째 조 대결에서는 마술사와 불타운 금요일의 대결 무대가 꾸며졌습니다.

 

마술사는 이승철의 '긴 하루'를 선곡해 안정적으로 무대를 마무리하고

그 다음으로 불타는 금요일이 조규만의 '다 줄거야'를 열창하였습니다.

 

판정단의 카이는 "불타는 금요일의 목소리 보험 가입이 시급하다고 본다.

자신의 목소리가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가치가 있다는 걸 알아야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오나미는 "불타는 금요일이 나한테 프러포즈를 하는 느낌이었다. 마술사님은 꾸미지 않은 목소리가 매력적이어서 넋을 놓고 봤다"라며 "불타는 금요일님 사랑한다"라고 전해

불타는 금요일에게 푹 빠진걸 어필했습니다.

 

 

불타는 금요일은 174로 마술사를 꺾고 3라운드로 진출,

패배한 마술사의 정체는 바로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김혜리였습니다.

 

두 번째 무대는 삼각김밥과 햄스터의 대결로 꾸며졌습니다.

삼각김밥은 아소토 유니온의 'Think About' Chu'를 선곡해 여유로운 무대를 선보였고

 

햄스터는 씨스타19'Ma Boy'를 선곡해 시원한 가창력을 선보였습니다.

 

루나는 "너무 놀랐다. 일단 삼각김밥은 레트로 음악과 시티 팝을 좋아하시는 음악 취향이 확고한 가수 같다"라며

"햄스터는 정말 반해버렸다. 귀여운데 노래도 잘한다 사실 짐작 가는 사람이 있다. 나보다 어리다. 듀엣이었다가 솔로로 전향한 가수 같다"라고 전했습니다.

유영석은 "햄스터는 호랑이도 때려잡을 기세다. 정말 완벽하다.

가왕인 주윤발을 잡는 저승사자가 될 것 같다고 확신한다"라고 전했다.

모든이들의 칭찬을 한몸에 받은 햄스터는 156으로 삼각김밥을 꺾고 3라운드로 진출했습니다.

 

아쉽게 패배한 삼각김밥의 정체는 히트곡 '심장이 없어'를 부른 그룹 에이트의 백찬이었습니다.

 

마지막 3라운드 가왕후보 결정전에서는 불타는 금요일과 햄스터의 대결로 진행됐는데요,

불타는 금요일은 "오늘 불금인데 집에 들어가기 싫다"라며 가왕 욕심을 드러냈습니다.

햄스터 역시 "가왕님께 한 마디 하겠다"라며 "지금까지 야금야금 갉아먹으면서 올라왔다면 이제 제대로 크게 한 방 보여드리겠다"라고 각오를 전했습니다.

이에 가왕 주윤발은 "오늘 누가 올라와도 내가 위험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굉장히 떨린다"라고 답했습니다.

 

선제공격에 나선 불타는 금요일은 서태지와 아이들의 '너에게'를 선곡해 2라운드 때의 판정단의 칭찬에 화답하듯 감미로운 목소리를 뽐냈습니다.

이에 맞서는 햄스터는 윤종신의 '좋니'를 선곡해 호소력 짙은 무대를 선보여 또한 판정단들의

기립박수를 받았습니다.

 

이들의 무대에 가왕 주윤발은 "엄청난 무대를 봐서 굉장히 떨린다.

5주년 특집에 가왕 자리를 꼭 지키고 싶은 마음인데 잘 모르겠다"라고 전했습니다.

 

카이는 "불타는 금요일은 연륜과 기능이 쌓이더라도 이 순수한 음색을 놓치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전했고 장동민은 "영화에서 엄마 이야기가 나오면 슬프지만 조금 인위적인 느낌인데 햄스터의 무대는 나의 어머니 이야기 같은 진실성이 있었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윤상은 "햄스터 같은 경우 우리가 아무리 머리를 짜내도 특정한 인물을 떠올리지 못한다는 게 포인트다. 정말 대단한 분을 '복면가왕'을 통해서 알게 된 게 정말 반가우면서도 정체가 너무 궁금하다. 가왕의 선곡에 의해 운명이 결정될 것 같다"라고 전했습니다.

결과는 햄스터가 192로 불타는 금요일을 꺾고 가왕전에 올랐습니다.

 

 

불타는 금요일의 정체는 바로 가수 김우석이었다.

 

드디어 마지막 가왕 주윤발의 무대가 펼쳐졌는데요,

주윤발은 조용필의 'Bounce'를 선곡해 명불허전의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윤상은 "오늘 가왕의 선곡에 감탄을 하게 됐다. 배짱도 있고 정말 우리를 읽고 있는 것 같다.

탁월했다"라고 말했고 이원석은 "햄스터님이 강력한 가왕후보라는 의견에는 변함이 없다.

하지만 역시 가왕은 가왕이다. 무대를 장악하는 카리스마가 남다르다"라며 감탄했습니다.

 

많은 이들의 기대에도 불구하고 가왕 주윤발은 165로 햄스터를 꺾고

5주년기념 125대 가왕으로 등극했습니다.

햄스터의 정체는 바로 버블시스터즈의 랑쑈(이제는 본명 박진영으로 불리고 싶다고 합니다)이었습니다.

 

많은 이들이 새롭게 탄생한 125대 가왕을 두고 누군지 궁금해하며 추리를 하기 시작했는데요,

수많은 팬들의 추론은 바로 YG엔터테인먼트 위너의 강승윤으로 결론지어졌습니다!

과연 강승윤이 맞을지 매우 궁금해지는 가운데 다음주에는 더욱 흥미진진한 대결들이 기다리고 있다고 하니 지켜보아야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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