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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유럽진출 후 10년만에 처음으로 우상인 호날두의 몸값을 제치다!

방송, 연예

by 삼부 2020. 4. 27.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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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28·토트넘)이 몸값으로 본인의 우상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유벤투스)를 처음으로 제쳤습니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 매체인 트랜스퍼마르크트는 최근 4월 전 세계 선수 시장가치를 재평가하면서

손흥민의 예상 이적료를 6400만유로(851억원)로 책정했는데요,

이 금액은 전 세계 모든 축구 선수 통틀어 32, 공격수로는 19위 입니다.

하지만 아시아 선수 중에는 넘사벽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손흥민의 몸값 랭킹은 지난달 26(공격수 공동 17)에 비해 다소 떨어졌습니다 금액 역시 코로나 바이러스로 이적시장이 주춤하는 상황 때문에 지난해 128000만유로(1064억원)에서 20하락했습니다.

호날두는 이번 예상 이적료가 6000만유로(798억원)로 전 세계 공격수 중 23위에 머물렀고 20181월 기준 12000만유로(1597억원)였던 몸값에서 약 2년만에 절반으로 떨어졌습니다. 이는 아무래도 고령인 나이대에 접어들며 미래 선수 가치가 줄었기 때문으로 생각이 됩니다.

보통 예상 이적료는 선수 생활 지속 가능성과 성장 잠재력을 반영하여 매기기 때문에,

나이가 많아질수록 몸값은 줄어든다고 합니다.

 

손흥민 vs 호날두의 몸값 정리 표

손흥민은 처음 독일 분데스리가 함부르크SV에 입단(2010)했을 때 몸값이 15만 유로였습니다.

당시 9000만 유로였던 호날두의 600분의 1에 그쳤는데요,

그 후로 손흥민은 2년 만인 2012년 몸값을 30배 끌어올렸고,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면서

작년 6월 약 500배 이상 상승하며 8000만유로를 달성하여

호날두(9000만유로)를 턱밑까지 뒤쫓았고, 2020년 들어와 10년만에 처음으로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아직도 선수생활이 많이 남은 손흥민 선수가 앞으로는 호날두의 몸값을 가볍게 제치고

새로 들어오는 축구꿈나무들의 또 다른 목표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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