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어떻게 변하니?' 순정파 유지태와 멜로퀸 이보영의 만남, '화양연화' 4월 마지막 주말을 행복하게 마무리할 주말드라마

tvN 새 토일드라마 ‘화양연화 - 삶이 꽃이 되는 순간’ 가 4월 25일 저녁 9시에 안방극장문을

두드립니다!

 

'멜로퀸'이라고 불리우는 배우 이보영이 tvN 드라마 '마더' 이후 2년 만에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한 유지태와 함께 아련한 첫사랑을 그립니다.

또한 그룹 갓세븐의 박진영과 '슈퍼루키' 전소니가 가세해 진한 감성 멜로를 예고하는데요,

 

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 ‘그래 그런거야’ ‘세 번 결혼하는 여자’ ‘내 연애의 모든 것’ 등을 연출한 손정현 PD의 신작인 '화양연화'의 내용은 아름다운 첫사랑이 지나고 모든 것이 뒤바뀐 채 다시 만난 한재현(유지태)과 윤지수(이보영)가 가장 빛나는 시절의 자신을 마주하며 그리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입니다.

손 PD는 첫사랑을 소재로 한 드라마가 수없이 많은데 그 중에서도 ‘화양연화’는 한번 보면 마약김밥처럼 계속 먹고 싶어질 만큼 계속 보게 될 것이라는 말과 함께 이 작품의 매력을 "광장시장의 마약김밥"이라고 정의했습니다.

 

손 PD는 "인간은 누구에게나 흑역사가 있다. 그러나 전성기도 있다"며 "과거에 얽매이지 말고 당신이 살아가는 지금 이 순간이 '화양연화'라고 전하고 싶다"고 제작의도를 전했습니다.

 

유지태는 대기업 형성그룹 회장의 사위이자 장서경(박시연)의 남편 한재현으로 나옵니다. 그는 "우리 드라마는 공백의 미가 정말 큰 매력이라고 생각한다"며 "'화양연화'만의 감성이 시청자들에게 잘 전달돼서 마음을 울리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습니다.

 

이보영은 워킹맘이자 비정규직으로 살아가지만 굳은 심지를 지닌 윤지수를 연기합니다. 그는 "20대에는 해맑게 하루하루를 살다가 한재현을 만나서 그가 가르쳐준 대로 신념을 가지고 살아가는 인물"이라고 말했습니다.

 

박진영은 (극중 유지태의 젊은시절인) 20대 법대 수석 입학한 학생으로 정의롭고 강직한 성격을 가진 인물인 한재현 역을 맡았습니다. 박진영은 이 역할에 대해 "(드라마 중)데모 연설하는 장면이 있는데 영상이나 선배님들이 연기했던 걸 보고 참고해서 연기에 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전소니는 (극중 이보영의 젊은시절인) 20대 피아노를 전공한 음대 신입생으로 원하는 것을 위해서라면 거침없이 직진하는 성격의 윤지수로 나옵니다. 전소니는 "장면 장면마다 굉장히 좋은 음악과 책이 나온다. 작품의 매력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보영은 "드라마 찍으면서 과거 회상도 많이 되고 옛 추억이 떠오른다. '화양연화'는

사진첩 같은 드라마가 아닐까 싶다"고 강조했습니다.

 

연기력 좋은 배우들 덕분에 뛰어난 몰입감으로 매주 가슴졸이며 볼 드라마가 생겼습니다.

이 드라마를 보며 우리의 과거 대학시절을 떠올려보며 추억을 곱씹는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