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수목드라마 ‘메모리스트’의 동백(유승호)의 과거가 드디어 공개된다고 합니다!!
전 세계 유일무이 공인된 초능력자.
동백은 신체 접촉을 통해 타인의 기억을 스캔하는 사이코메트리 초능력을 가졌다.
처음 몇 년간은 믿거니 못 믿거니 사이에서 광적인 논쟁이 들끓었으나, 이제 동백의 초능력을 의심하는 국민들은 7%미만으로 떨어졌고 계속 줄어드는 추세다. 장기미제사건을
포함 26건의 대형범죄가 동백의 ‘기억스캔’ 덕에 완벽히 해결되었기 때문.
동백이 등장한 이후로 매년 범죄율이 크게 줄고 있다. 그러나 그를 미워하는 건 흉악범들만이 아니었으니, 늘 뒤가 구리기 마련인 재벌, 정치, 법조, 언론 등 온갖 기득권 세력들이 똘똘 뭉쳐 견제의 움직임을 시작한다. 결국 기억 스캔 금지법이 국회에 상정되기에 이른다.
동백은 형사 생활 최대의 난관을 맞닥뜨리게 되는데 바로..
타인의 기억을 스캔하는 것을 넘어 아예 마음대로 지우기까지 하는
희대의 범죄자, 일명 지우개!
놈은 분명 기억속의 누군가의 죽음과 관련돼 있다.
동백의 어린 시절의 기억은 물론 관련 자료가 남아 있지 않아 과연 과거에는 무슨 일이 있었을지, 또한 숨겨진 그의 기억 속에 과연 지우개와의 연결고리가 있을지 수많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세 번째 예언이 유효하다며 동백의 소중한 사람을 죽일 거라고 경고한 '지우개'
이에 동백과 한선미(이세영)는 지우개를 잡기 위해 공격적 덫을 놓으며 반격에 나섰으나
지우개는 동백과 한선미를 꿰뚫어 보는 듯이 교묘한 트릭으로 맞서는데,
작전 수행하는 특공대로 변장해 이들의 곁을 맴돌았던 지우개는
기회를 엿보다 한선미와 진재규(조한철)를 공격하고 도망쳤고,
옥상에서 동백과 맞닥뜨리게 됩니다.
그동안의 ‘집행자’식 모방 범행이 아닌, 더 자극적인 방식으로 도발하는 지우개에 제대로 분노한 동백은 탈출하는 지우개를 향해 방아쇠를 당기는 모습에 시청자들의 긴장감을 고조시켰습니다.
오늘 공개된 사진 속 교복을 입은 동백의 모습이 궁금증을 더하고 있는데요, ‘동백’이라는 이름조차 그가 발견된 간이역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듯이 세상에 알려진 정보 외에 어린 시절에 대한
기록이 없는 동백이 유일하게 기억하는 것은 아마도 어머니일지도 모를, 고통스럽게 죽어가는 여자의 모습이었습니다.
여기에 지우개가 만든 환영에 갇혔던 동백은 기억에서 상처를 입고 쓰러진 여자를 마주하며
궁금증을 유발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방송에서는 세상에 기억 스캔 초능력을 공표하기 전, 초능력을 지닌 그가 어떻게 살아왔는지 드러날 전망이고 혼자만 알고 있다고 생각한 과거의 인물을 뜻밖의 순간,
의외의 사람을 통해 전해 듣게 된 동백에게 큰 변화의 파동이 일어날 예정입니다.
한편, 영화 ‘박화영’을 비롯해 웹 드라마 ‘에이틴2’ ‘사당보다 먼 의정부보다 가까운’ 시즌2에서
활약한 강민아가 동백의 첫사랑으로 등장한다고 합니다
제작진 측은 “이번 방송에서는 사건의 새로운 ‘키’가 될 첫사랑 소녀(강민아)가 등장할 예정”이라며 “동백이 첫사랑 소녀와는 어떤 사연을 가지고 있으며, 그의 과거 속에 숨겨진 단서는 지우개와의 대결에서 어떤 영향을 미칠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습니다.
tvN 수목드라마 ‘메모리스트’ 11회는 15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되니 많은 시청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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